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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젤위거미드 #1시즌용미드 #짧은미드넷플릭스에 공개된 대부분의미드가 여러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워프는 깔끔하게 10회로 끝나는 스릴러 드라마입니다.유전자 연구 관련 벤처회사를 운영하는 리사가 앤 몽고메리로부터 돈을 투자받으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앤 몽고메리는 이 투자에 조건을 붙이고 있지만…(자세한 것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자제하겠습니다.) 이 조건 때문에 리사 부부는 갈등을 겪게 되고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힌트를 드리자면 옛날 영화인 은밀한 유혹(데미 무어가 나왔다)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라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 유명한 르네 젤위거는 투자자 앤 몽고메리 역으로 출연하는데 우리가 아는 이미지와는 다른 악녀 연기가 인상적입니다.워치는 리사 부부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데, 각 캐릭터가 겪는 부수적인 에피소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요소입니다.이 드라마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인공 리사
이 부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의 아침드라마급으로 꼬인 미드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한 시즌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