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의 MBTI 검사 결과는 ENFJ이다.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문득 7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나의 ENFJ적인 나의 MBTI 특징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서론에 앞서 나의 커리어는 온라인 영업 또는 MD라는 직무를 계속하는 30대 직장인이다. 오늘도 역시 나무위키에서 공개된 ENFJ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오늘도 나의 MBTI 검사 결과는 ENFJ이다.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문득 7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나의 ENFJ적인 나의 MBTI 특징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서론에 앞서 나의 커리어는 온라인 영업 또는 MD라는 직무를 계속하는 30대 직장인이다. 오늘도 역시 나무위키에서 공개된 ENFJ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특히 설명이라는 부분에서 특히 설명이라는 부분에서
온화하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이 강하고, 사교성이 풍부하고 동정심이 많다.. 라는 이 구절이 정말 마음에 와닿으면서도 뭔가 슬펐다. 이유는 내 주변 동료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일이 해결된 후 상대방이 나에게 감사의 표현이 나의 기대치가 가끔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조금은.. 섭섭한 마음도 있다. 특히 최근의 회사생활과 과거의 회사생활을 돌이켜보면 요즘은 좀 더 개인주의화된 부분이 많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도와준것은 나라서.. 큰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항상 생각해. 처음의 E보고와 회의같은건 두렵지 않아. 다 들어와! 보고하고 회의하는 걸 되게 좋아해. 보고할 때는 내 생각에 대해 거리낌 없이 표현하려는 편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피드백도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아무래도 관심을 받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상사 의견에 있어서 가끔은 반대 의견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사회초년생 때는 미움도 쉽게 찔리고 동료들에게 외면당한 적도 자주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회의에서 나온 의견이 실무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면 일에 피해가 갈 뿐 아니라 모든 책임은 팀의 리더가 자연스럽게 가져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견 제시를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사회생활을 오래 하면서 나의 E성향이 조금은 바뀌게 된 것 같다. 어릴 때의 패기처럼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적당~신중~하게 우려되는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쪽으로 회의 및 보고를 이끄는 성향을 바꾸게 된 것 같다. 두 번째 N-돌다리는 항상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업무를 볼 때마다 이후에 일어나는 결과에 대해 예측하면서 완벽해질 때쯤 실행에 옮기는 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새로운 업무를 추진할 때 정말 정말 시간을 오래 끌면서까지 계획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한다는 얘기다. 특히 자신의 업무 과거 데이터, 그리고 최근 데이터를 반드시 비교하면서 달라진 정보가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해 원인을 반드시 파악한다. 이건 정말 누구나 할 수 있고 기본적인 업무처리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 동료들을 보면 과거 데이터에 너무 의존해서 앞으로 발생할 돌발 상황에 대해 사전에 준비를 못 해서 실패하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다. 저도 그랬고··· 이 돌다리를 계속 두드리고 잡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너무 번거롭고 습관화가 쉽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이런 노력을 통해 어떤 계획 도출에 도달하게 되면 제 스타일상 제대로 보고 때리거나 업무를 추진하겠다. 아마도 나는 E와 N을 함께 활용하면서 업무를 잘 추진시켜서 좋은 성과를 냈을 것 같아. 세 번째 F – 오늘 하루도 파이팅!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팀 분위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지금으로서는 나는 개인의 능력보다 팀워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팀원들끼리의 유대감, 그래도 적절한 친밀함이 나를 통해 많이 발휘된 것 같다. 회식 자리, 점심 자리를 따로 만들어 굳이 대화를 이끌기보다는 출근 시간 직후, 그리고 퇴근 시간에 직전 순간을 굉장히 잘 즐기는 편이다. 피곤한 출근길, 그리고 그런 업무가 시작될 것 같은 출근 직후 시간에는 가능하면 수다를 많이 떤다. 그 출발점은 자연스러운 질문인 것 같아. 오늘 덥지 않아요? 일하기 싫은 거 아니에요? 월요일이네요··· 집에 가고 싶다거나 이런 현재의 나도 겪고 있는 일이 싫다는 그런 생각을 팀원들에게도 똑같이 물어보면 당연히 동조를 구할 수밖에 없고, 이를 통해 하루 업무 시작에 있어 긴장감을 서로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굳이 회의를 하지 않아도 업무 중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퇴근 직전의 시간도 나에게도 매우 중요해.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이제 칼퇴근 준비를 해야 하나요?” “오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질문과 위로를 꼭 하면서 내일 하루의 시작도 저와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소중한 제 마음을 다시 한 번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4번째 J-공감은 연애도 잼병, 회사도 잼병이 정말.. J타입의 인간이 모두 그렇지 않기를 바라지만 J인 나에게 ‘노공감’이라는 포인트는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주제나 업무 스타일을 상대방에게 느끼면 그 상대방을 잘 공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즉흥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피곤해. 어쩌면 나 스스로가 ‘어르신이 된 건 아닐까?’라고 생각할 때도 종종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직급이 올라가 팀원들의 의견 혹은 업무 지향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특히 팀원들이 의견을 제시하면 이유에 대해 질문을 꼭 던지고(절대 따지는 것은 아니다), 나와는 다르지만 결국 팀원들이 하는 방식이 맞으면 인정하고 마음껏 업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시간과 기회를 준다. 아, 이렇게 하면 내 윗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도 이 방식이 맞는 것 같다. 그래도 결국 회사 일이라는 게 나 혼자 잘 돼서 되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중요하다. 이들이 어떤 방식과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 근데 공감은 아직도 어렵고, 많이 못할 것 같아 우튼결론, ENJF – 식지 않는 부담스러운 에너지 오늘 역시 위 글에서 소개한 E/N/F/J의 특징과는 다소 엉뚱한 표현이기도 하지만 저는 회사생활에 있어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그 시간을 잘 즐기면서 적응도 잘 해나가는 것 같다. 하지만 자신의 성향을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타입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은 저부담스러운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아아!! 그래도 이 살인적인 동정심과 사교성이 하루에도 번번이 작동했기 때문에 주위에 일하면서 어려움이 처한 동료나 선,후배들을 보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아직도··· 이렇게 동료들을 도우면서 일하는 것이 개인적인 만족에는 큰 도움이 되면서도 저의 회사생활의 원동력 중 큰 하나로 온화하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이 강하고, 사교성이 풍부하고 동정심이 많다.. 라는 이 구절이 정말 마음에 와닿으면서도 뭔가 슬펐다. 이유는 내 주변 동료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일이 해결된 후 상대방이 나에게 감사의 표현이 나의 기대치가 가끔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조금은.. 섭섭한 마음도 있다. 특히 최근의 회사생활과 과거의 회사생활을 돌이켜보면 요즘은 좀 더 개인주의화된 부분이 많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도와준것은 나라서.. 큰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항상 생각해. 처음의 E보고와 회의같은건 두렵지 않아. 다 들어와! 보고하고 회의하는 걸 되게 좋아해. 보고할 때는 내 생각에 대해 거리낌 없이 표현하려는 편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피드백도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떻게 해서든 관심을 받고 인정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