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7+삼성 캘린더 짧은 리뷰(손글씨편)

모바일 달력을 쓰면서 손 입력 가능한 달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잘 생각했다.아이패드를 사용하던 때도 독자적인 달력과 서드 파티의 달력에 손을 함께 입력하고 싶었지만 그 같은 달력에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오래 전에 쓰던 것으로 최적화되지 않고 내팽개친 기억이 있습니다.)그 부분을 다이어리 PDF에서 묻어 왔습니다.그런데 그 감성을 풀어 주는 달력에 만났습니다.제목에서 알게 삼성 캘린더(whit Spen)이 주인공입니다.우와~ 깜빡거려지만…저는 삼성도 애플에서도 윈도에서도 안드로이드라도 한 곳에 정착할 수 없는 성격이라 모든 OS를 지원하고 동기화하는 유니버설 앱을 좋아합니다.그래서 NAVER달력을 계속 쓰고 왔습니다.(네이버 달력 여전히 만족!)Samsung달력은 삼성 기기에서만 작동하므로 손이 걸리지 않았습니다.그 때문에 삼성 노트도 쓰지 않아요 “(애플 제품을 사용할 때도 자사의 앱을 최대한 안 썼어요.다른 OS이동하기 쉽게 하려고 합니다(웃음)삼성 달력은 무엇인가 열어 보고 조금 쓰는데 손 입력 기능이 있지요.그것에 필기감도 좋아!너무~ 대단하다고 하면서저도 모르게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긴

삼성 캘린더 덕 가능(?)

삼성 캘린더 덕 가능(?)

달력을 열어보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야간모드를 설정하여 어두운 컬러로 보이고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된 상태입니다.

삼성 캘린더 메인화면(월)

달력 월별 표시 아래에 손글씨 표시 체크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체크해야 손글씨로 작성한 것들이 달력에 표시가 됩니다. 손글씨는 월례로만 보이지만 주별이나 일별로도 쉽게 썸네일처럼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짜잔~~ 이게 손으로 써본 달력이에요.

달력의 전체 화면

삼성노트나 갤러리 편집에서 데코레이션을 사용해보신 분들께 잘 어울리는 브러쉬 도구가 나오는데 필기감이 아주 좋습니다. 애플 펜슬도 자사 앱에서 엄청난 필기감을 발휘하듯, S-pen도 삼성이 만든 앱으로 더욱 부드럽고 쫀쫀한 필기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삼성노트를 써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노트는 동기화가 필수라서 못쓰겠어요 ㅠㅠ

6가지 브러시를 제공하는데 필기감이 정말 좋아요.

컬러 팔레트 세트도 풍부하게 대응하여 원하는 컬러 세트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월별 표시부터 어느 정도 다이어리 장식(줄인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날 있었던 일이나 해야 할 일들은 일정을 추가해서 텍스트로 입력해 놓고 사용할 수 있는데 손글씨를 월별로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별 주별도 다 쓸 수 있으면 좋겠고 손글씨를 텍스트로 읽는 기능도 있어서 검색도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달력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티커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점점 발전하는 달력이 되길 바라며 짧은 리뷰를 마칩니다. 아, 맞다.문제점!!

가로 버전으로 손글씨를 작성하면 세로 버전으로 봤을 때 글자가 세로로 길어지고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반대로 세로 버전으로 손글씨를 작성하고 가로 버전으로 보면 글자가 가로로 뻗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삼성 태블릿을 사용하는 분들은 삼성 스마트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가로 형태로 많이 사용할 것이고 스마트폰은 세로 형태로 사용할 텐데 태블릿으로 써놓은 손글씨가 삼성 스마트폰과 연동돼 보일 때 아쉬움이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정말 잡다한 게 컴퓨터는 애플 아이맥, 태블릿은 삼성 갤럭시 탭 S7+, 스마트폰은 LG 윙, 스마트 워치는 샤오미 메이저 핏을 쓰고 있어요. 뭔가 어수선한 생태계네요… 그래서 태블릿으로 작성한 손으로 쓴 달력은 태블릿으로만 보게 되어 저에게는 큰 단점이 아닙니다.. 가끔 세로로 볼 때 궁금하네요.가로세로버전이 어색하지 않게 고민하고 수정해주세요!!